지난 주 남자 셀 모임에서 예배 장소를 놓고 기도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좋은 예배 장소를 주시겠다고 기도하는 중에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다리는 복된 소식,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교회 장소는 임시적이기에 보다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보다 좋은 장소로 옮길 수 있다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겠습니까?

교회를 위해서 특히나 예배 장소를 놓고 기도에 모두 다 힘을 모으기 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는데 우리가 필요한 장소는 얼마든지 주실 수 있고, 사람들이 말하고 결정하는 것 같아도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믿고 있기에 기도하고자 합니다. 기도를 하되 인내심을 갖고 꾸준하게 기도하고자 합니다. 예배 장소를 위한 기도 제목을 들으면서 123기도 운동을 제안했습니다.

1-하루에, 2-두번, 3-교회를 위해서 특히 예배 장소를 위해서 3분간 기도하는 기도운동입니다. 기도 운동이기에 멈추면 다시 움직이기 쉽지 않습니다. 기도의 운동이 멈추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 각자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겠다는 결심으로 기도운동에 동참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이 기도를 통해서 일어납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 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라”(마7:7)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123 기도운동에 참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