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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498
작성일: 5/1/2011   조회수:452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미국이 2001년 911테러 사건으로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 후에 미국은 이라크에 대량 살상 무기가 있음을 지목하고 테러와의 전쟁으로 이라크 전쟁을 시작하였습니다. 테러로부터 미국의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명분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편에서는 이라크 전쟁이 정치적인 논리와 함께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기에 반대하였습니다. 이라크 전쟁으로 국론이 분열되고, 찬반 갈등이 심해졌습니다.

오바마가 대통령 후보로 연설할 때에 이라크 전쟁을 찬성하는 사람도 조국을 위한 것이고, 반대하는 사람도 조국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조국을 위해서 어떤 사람들은 찬성하기도 하고, 반대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뜻과 비전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교회를 연합하거나 그렇지 않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람들의 욕심이나 유익을 행하는 것이라면 잘못된 것입니다.

이제 중부 교회가 다른 교회와 연합을 하려고 합니다. 연합을 하는 사람들은 다른 교회와 협력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온전하고 굳건하게 세우기를 바랍니다. 연합해서 지역 사회를 섬기는 프로그램도 함께 시행하여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연합하지 못하고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행복한 교회는 다시 한번 하나님이 주신 비전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교회를 향해서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교회로 세워지기를 축복합니다. 이 땅의 모든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로 부흥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행복한 교회 (Haengbok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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