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복을 사람들에게 베풀면 그 복이 배가 된다. 아주 작은 복이라도 베풀면 더 풍성한 삶을 살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재정에 문제가 많아서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 후에 베풀겠다고 말한다. 이것은 우선순위가 잘못됐다. 먼저 베풀어야 하나님이 우리의 문제를 도와주신다. 우리의 삶이 윤택해지길 원하면 먼저 남을 윤택하게 해야 한다.

“구제를 좋아하는 자는 풍족하여 질 것이요 남을 윤택하게 하는 자는 자기도 윤택하여지리라.” (잠언 11:25)

남을 윤택하게 하면 내가 윤택해진다는 것이 하나님의 불변의 진리다. 내가 행복해지길 원하면 남을 행복하게 해 줘야 한다. 내가 부유해지길 원한다면 남을 부유하게 해 주면 된다.

베풀 때 좋은 일이 일어난다. 내가 남에게 기쁨으로 재정을 베풀면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부어 주신다. 돈 문제로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사람은 나보다 더 가난한 자를 도와줘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의 돈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돈은 그분의 손에 달려 있다. 가난하게 자란 사람들은 베푸는 것에 약하다. 베풀지 않으면 가난의 사슬이 끊어지지 않는다. 가난하게 자란 사람은 베푸는 자가 돼 가난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성경은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둔다고 경고하고 있다.

조영민, “하나님을 선택한 구약의 사람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