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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532
작성일: 11/26/2023   조회수:195
     
정의의 하나님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기상 이변과 여전히 멈추지 않는 전쟁과 기아 문제 등을 포함한 이슈들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혼란 속에서 흔들리고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준다.

여기엔 여러 이유들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을 떠나 인간이 세상의 주인 노릇을 하려는 것에 있다. 그렇게 하나님을 떠나 각자가 주인이 된 세상은 지금도 혼란 속에서 계속 흔들리고 있는 중이다.

성경은 이렇게 하나님을 떠나 끊임없이 흔들거리는 세상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와 하나님의 정의로운 다스리심을 받을 때 비로소 굳건하게 설 수 있다고 말한다.

정의는 곧 질서를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 정의의 하나님은 자신이 창조한 세상에 정의에 따른 질서를 주셨다. 실제로 우리가 세상에서 아름답다고 말하는 것은 모두 어떤 질서 아래 있을 때 가능하다. 영화이든, 음악이든, 조각이든 간에 사람들이 감탄하고 감동하며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에는 모두 나름의 질서가 존재한다.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무질서하고 혼란스러운 삶을 멋있는 삶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멋있는 삶이란 나름의 질서가 잡혀 있는 삶이다. 그런데 정의의 하나님을 떠난 세상과 인생은 무엇이 바른 질서인지를 잃어버렸다.

그래서 내가 질서가 된 세상은 조금 편할 지 몰라도 불안하고 위태롭다. 결국 정의의 하나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그분의 질서 안으로 들어오지 않은 이상 우리 삶은 결코 굳건하게 설 수 없다.

-조재욱, “물음에 답하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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