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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486
작성일: 8/13/2023   조회수:158
     
예수 안에서 하나이다
     

기독교 운동은 시작부터 다문화, 다민족적이었다. 예수께서 인종과 종교상 경계를 허물어 버리셨기 때문에 동족 유대인들이 분개했다. 이를테면, 유명한 사마리아인 비유는 사마리아인을 도덕적인 모범으로 제시했기 때문에 그 비유를 가장 먼저 들은 이들에게는 충격이었다.

오늘날 비성경적이고 인종 차별주의적인 억측 아래서 자란 백인에게, 흑인 무슬림이 영웅으로 나오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에 해당될 것이다. 기독교 운동의 다양성에 예수께서 불을 붙이셨고, 부활 이후에 그 다양성이 타올랐다.

예수께서는 유대인 제자들을 떠나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가기 전에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 28:19) 명하셨으며, 기독교의 첫 물결을 기록한 사도행전을 보면 하나님의 성령께서 그들이 각기 다른 언어로 예수의 메시지를 선포할 수 있게 하셨다. 듣는 사람들은 “천하 각국으로부터”왔으며, 개중에는 오늘날 이란, 이라크, 튀르키에, 이집트, 이탈리아에서 온 사람들이 있었다 (행 2:5-11).

더욱이 극단적 유대교 사도인 바울은 골로새에 있는 교회에 편지하기를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골 3:11) 했으며, 갈라디아 사람들에게는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 3:28)했다.

-레베카 맥클러플린,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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