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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483
작성일: 8/6/2023   조회수:172
     
하나님의 자녀
     

기독교의 믿음은 “나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셔서 나에게 영생을 주실 예수님을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모든 죄를 다 처리한 후에 믿는 것이 아닙니다. 완벽하게 거룩하게 살 자신이 있어서 믿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데는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저 “나는 죄인입니다. 예수님의 구원이 필요합니다”라는 고백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됩니다. 그러면 그 순간부터 우리는 하나님의 영적인 어린아이로 태어납니다.

‘인생 찬가’라는 시로 유명한 헨리 롱펠로가 갑자기 떠오른 시상을 종이쪽지에 적었는데, 그 쪽지가 6천 달러에 팔렸다고 합니다. 종이쪽지에 위대한 문학성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미국 정부가 독수리 도장을 찍는 순간, 그 종이는 백 달러짜리 지폐가 돼 전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종이에 미국 정부의 보증이 더해졌기 때문입니다. 천재 화가 피카소가 데생한 종이는 집 한 채 값이나 됩니다. 종이에 천채의 이름과 재능이 붙어 엄청난 가치가 매겨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은혜란 바로 이런 것입니다. 종이와 같은 우리의 존재에 하나님의 은혜가 더해지면 ‘하나님의 자녀’라는 엄청난 가치가 매겨집니다. 내가 구원함을 받아 새로운 존재, 가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값없이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강명옥, “울지 마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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