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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395
작성일: 1/15/2023   조회수:281
     
믿음이 피할 길을 낸다
     

구원이란 원래 자리로 되돌리는 일입니다. 무질서에서 다시 질서를 찾는 일인 것입니다. 홍수가 시작된 지 백 오십 일만에 물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대홍수를 일으킨 “깊음과 샘과 하늘의 창”이 모두 닫히고 비가 그칩니다. 이제 모든 것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갑니다. 다섯 달 동안 노아와 그 가족은 배 안에서 어떻게 견뎠을까요? 특별한 은혜입니다.

방주에 올라탄 수많은 짐승은 동면과 같은 가수면 상태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못 살았을 것입니다. 어쩌면 하나님은 요람을 흔들어 갓난아이를 재우는 어머니처럼 노아의 가족과 짐승들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셨는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이 견딜힘을 주시지 않으면, 우리는 혼자 힘으로 못 버팁니다.

사도 바울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이 언제나 함께하며 견딜힘을 주신다는 사실을 경험해 알았습니다. 고난 중에 있다면,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계신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랍니다. 당장 눈앞에 피할 길이 보이지 않더라도 그 길은 이미 준비돼 있다는 사실을 믿기를 바랍니다.

곧 죽을 것 같고, 혼자서는 도저히 버티지 못할 것 같은 때도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하나님의 능력으로 감당할 수 있음을 자기 자신에게 날마다 설득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나를 설득하는 것은 단순한 긍정적 사고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언약이 있음을 알기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약속에 스스로 설득돼야 합니다. 그 약속에 대한 믿음이 바로 능력입니다. 믿음이 피할 길을 내고, 믿음이 나를 구원합니다. 노아가 방주 안에서 150일을 인내할 수 있었던 것도 믿음의 능력 덕분입니다.

-조정민, “믿음의 선택이란 무엇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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