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저물고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2년은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서 코로나의 위협속에서 살았고,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과 인풀레이션으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장바구니 물가가 엄청나게 올랐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주유소나 마켓에 가기가 무서울 정도로 물가가 올랐고 내년에도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이 올해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낼 것이라고 말합니다. 경기 침체와 함께 대량의 실직 사태가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2023년 새해에도 만만치 않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주어진 현실과 상황은 녹록지 않아도 우리에게는 세상 사람들이 같고 있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믿음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지켜주시고 보호하실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이런 믿음은 한 번도 빗나간 적이 없습니다. 단지 내가 원하는 때와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때와 방법으로 가장 선한 길과 방법으로 인도 하십니다.

힘든 세상에서 이겨 나갈 수 있는 길은 내 힘과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어떤 힘든 것도 하나님보다 크지 않고, 세상의 어떤 문제들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풀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 인생의 해답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신 바 되신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감찰하신 하나님에게 우리 인생의 마스터 키를 맡겨야 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에 우리에게는 근심과 걱정이 아닌 평안과 감사가 넘칠 것입니다.

2023년 새해에는 하나님이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시는 한 해가 되도록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며 의지하는 한 해가 됩시다. 우리 자신만이 아니라 우리의 가정, 교회 모두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나가는 한 해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