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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386
작성일: 12/25/2022   조회수:219
     
사랑의 원천
     

프랑수아 페넬롱의 충고를 들어보자. “하나님을 사랑하라. 모든 것이 사랑에서 온다.”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을 기억할 때 문득 긍금해진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고 있는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는 배우자나 자녀나 이웃을 사랑하는 데 더 익숙한 것 같다.

페넬롱은 감정을 중요시하는 세상의 통념에 반박한다. 지나치게 감정에 얽매이지 말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특정한 감정을 기대하시지 않는다. 우리가 신실함을 유지하기만 바라신다.”

페넬롱은 C. S. 루이스와 비슷한 말을 한다. “즐거운 감정에 얽매이지 않는 신실함이 온갖 감정보다 훨씬 순전하고 신뢰할 만하다. “ 감정은 왔다가 사라진다. 어느 날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듯하다가도 다른 날은 그분의 보살핌이 의심스럽다.

하나님 사랑하기의 핵심의 의지다. “사랑에 대해 알기 바란다. 우리의 의지가 사랑을 향해야 한다. 어떻게 느끼느냐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결심하라.”
페넬롱은 우리의 타락한 상태를 염두에 두고 이렇게 덧붙인다.

“마음속에 타락한 욕망이 있더라도 자아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기로 결단하라. 그런 사랑을 간구하라.” 물론 성령님이 들어오셔야 가능하다. 우리가 의지를 가져도 우리 힘으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역부족이다.

예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성경말씀을 공부하고 성령의 음성에 귀 기울일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장 확실히 알 수 있다.

-해럴드 마이라, “격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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