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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346
작성일: 9/25/2022   조회수:214
     
올빼미와 독수리
     

찰스 스펄전은 시편 말씀에서 올빼미와 독수리를 비교한다. “나는 광야의 올빼미 같고”(시 102:6), “네 청춘을 독수리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 103:5). 여기서 다윗은 두 가지 감정 상태를 보이는데, 죄와 실수로 눌리거나 갑작스런 사건 때문에 압도될 때는 광야의 올빼미 같다고 생각이 든다.

스펄전은 재정, 질병, 실직, 죽음에 대한 두려움 등이 우리를 낙담시킨다면서 이렇게 충고한다. “내면과 주변을 바라보는 버릇을 버려라.” 아무리 상황이 나빠도 우리에게는 구원의 기쁨이 있다.

스펄전은 하박국에게서 우울한 감정을 제거하신 은혜를 생각해보라고 말한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합 3:17-18).

이런 태도야말로 광야의 올빼미를 날려보내고 독수리같이 높이 날아오르는 것이다.

스펄전은 계속해서 질문한다. “비극적인 상황에 놓여 있다 치자. 그렇다고 은혜가 전혀 없는가? 길이 험난한가, 그렇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신다. 광야를 지나가는 것 같은가? 광야에 내려주시는 그분의 만나를 기억하라. 발도 아프고 지치는가?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안식할 때가 남아 있도다(히 4:9).’”

올빼미는 빛을 피하지만 독수리는 빛을 향해 날아간다. 우리의 날개 아래로 부는 성령의 바람을 맞으며 독수리처럼 날아오르자. “오직 주님만이 올빼미를 독수리로, 영적인 슬픔을 영적인 기쁨으로 바꾸신다.”

-해럴드 마이라, “격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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