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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332
작성일: 8/28/2022   조회수:240
     
위기가 올 때
     

어떤 큰 위기가 발생해도 우리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큰 위기는 우리가 어떤 사람들인지를 드러낼 뿐, 우리에게 뭔가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위기란 언제나 사람의 성품을 드러냅니다.

하나님을 개인적으로 예배하는 관계가 위기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입니다. 만일 가정에서 여러 평범한 상황 가운데 주님을 예배하는 삶을 살아오지 못했다면, 어떤 공적인 일이나 모든 사람들이 보는 일을 감당하게 될 때 당신은 전혀 가치가 없는 존재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당신의 개인적인 관계 가운데 바른 예배를 드리십시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자유하게 하실 때 당신은 준비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모르고 하나님만 아시는 보이지 않은 삶에서 당신은 완벽하게 적격자로 살아왔다면, 어려운 상황이 올 때 하나님께서 당신을 신뢰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지금 이러한 상황에서 거룩한 삶을 살 수 없습니다. 지금은 기도할 시간도 없고 성경 읽을 시간도 없습니다. 아직 신앙 생활을 할 기회가 오지 않았습니다. 그때가 되면 저도 잘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은 그때가 되어도 바른 신앙 생활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평범한 날들 속에서 예배하는 삶을 살아오지 않았다면, 실제로 주의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을 때 당신은 전혀 쓸모 없는 자일 뿐만 아니라 당신과 관련된 자들에게 커다란 방해거리 밖에 안 될 것입니다.

위기가 찾아왔을 때 선교 군수품을 사용할 줄 아는 능력을 소유한 성도는 평소에 보이지 않는 개인적 예배의 삶을 살아왔던 자들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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