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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317
작성일: 7/24/2022   조회수:234
     
하나님의 부르심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는 하나님의 관점이 아닌 세상적 관점에서 볼 때 완전한 실패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실패로 보이는 것도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가장 놀라운 승리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목적은 결코 사람의 목적과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 속에서도 우리를 당황케 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언제나 드러나지 않게 나타나는 하나님의 부르심은 마치 바다의 부름과 같습니다. 아무도 듣지 못하지만 자신 안에 바다의 성품을 가진 자는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무엇인지 분명하게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의 부르심은 주님의 목적을 위해 그분 자신과 동료가 되도록 부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이 동료로서의 자격 시험은 하나님께서 무엇을 하고 계시는 지 하나님이 알고 계신다는 믿음입니다. 이 세상에는 우연히 발생하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일들이 완전한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서 일어납니다. 하나님은 주의 경륜 가운데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계십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교통하면서 주께서 우리를 주님의 목적으로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그분의 목적이 무엇인지 더 이상 알아보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계속해서 살아갈수록 이는 더욱 단순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점점 더 “왜 하나님께서 이러저러한 일들을 허락하셨을까?”라고 묻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건 뒤에는 하나님의 강권하심이 있습니다. “우리의 목적을 빚어가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재주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온전히 믿는 자들입니다. 만일 우리가 자신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의 특징인 단순함과 여유로움을 파괴할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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