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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292
작성일: 5/29/2022   조회수:270
     
하나님의 꿈
     

약속이 크면 클수록 우리의 믿음에 요구되는 것도 많아진다. 더 넓은 시야도 요구된다. 아브람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다면, 그는 몫 좋은 10만 평의 대지를 요구했을 지 모른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람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주는 쪽을 택하셨다. 온 나라를 주기로 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시선이 닿는 곳 동서남북의 모든 땅을 아브람에게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창 13:14-15).

아브람은 그 아들 하나로 만족했을 것이다. 이 사실은 사라가 아들을 갖게 될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 그가 보인 반응으로 알 수 있다. 그는 속으로 웃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이스마엘이나 하나님 앞에 살기를 원하나이다”(창 17:18).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사래를 통해 자손을 얻게 하기를 원하셨다.그것도 하늘의 별과 땅의 티끌만큼 많은 자손을 말이다. 아브람이 그저 안락한 노후를 보내기에 적당한 재산을 주시는 것 하나님의 뜻이 아니며, 그에게 온 땅을 주고자 하셨다. 그런 점에서 보면 아브람의 시야가 너무 좁았다. 하나님은 아브람과 더불어 뭔가 거대한 일을 하기 원하셨던 것이다.

당신은 어떠한가? 지금 주어진 것들에 안주하고 있지는 않은가? 하나님은 당신의 삶에서 거대한 일을 벌이실 것에 대한 믿음이 없기에 손쉬운 선택지를 선호하고 있지는 않은가? 물론 하나님은 당신에게 작은 일에도 충성할 것을 요구하신다. 하지만 그 일은 당신의 진짜 부르심이 아닐지 모른다. 그것이 아니라면 어쩌면 당신은 보다 큰 것을 바라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고 있을 지 모른다.

이안 더귀드, “믿음으로 산다는 것”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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