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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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228 |
작성일: 7/26/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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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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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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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저출산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둘도 낳지 않기에 급격하게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출산은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도 심각한 위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구 사회는 저출산으로 기독교인구가 줄어드는 반면, 아프리카나 중동에서 온 이슬람 이민자들의 많은 출산으로 사회가 점점 이슬람화 되고 있습니다. 유럽을 이슬람화 하기 위해서 영국의 런던이나 프랑스의 파리는 이슬람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런던이나 파리에는 모슬렘들이 함께 모여 살면서 그들의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후원하는 트로벤과 홍현숙 독일 선교사님이 살고 있는 지역에도 커다란 이슬람 사원이 세워져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모슬렘들도 인해 기독교는 점점 힘을 잃어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미국에서도 1900년대에 비해 오늘날의 기독교 인구는 늘었지만, 기독교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오히려 줄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기독교 인구가 증가하는 속도가 전체 인구가 늘어가는 속도에 비해 현저하게 낮기 때문입니다.
개신교의 교단들마다 성장을 멈추거나 미미하게 성장하는 반면에 이슬람을 비롯한 다른 종교들의 성장 속도는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종교 분포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교가 이슬람입니다. 이슬람 국가들이 정책적인 선교를 펼치기 보다는 높은 출산율로 인한 자연적인 증가가 큰 역할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며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서는 할 수 있는 대로 자녀들을 많이 낳아야 합니다. 시편 127:3절에서도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고 말합니다.
지난 주에 김선주 자매가 둘째 아기, 은혁이를 낳았습니다. 그것도 수술 없이 순산하는 커다란 축복을 받았습니다. 남편인 김신일 형제를 비롯해서 우리 모두의 기쁨이었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자연적인 부흥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자연적 부흥만큼 확실한 것은 없습니다.
어느 목사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교회가 부흥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전도하던지, 열심히 애를 낳던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영적 자녀를 출산하는 전도에 열정을 갖고 기도하며 힘쓸 때에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를 통해서 확장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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