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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261
작성일: 3/20/2022   조회수:276
     
거룩
     

우리의 거룩함에 있어서 하나님께서는 살려야 하는 쪽도 다루시지만 죽어야 하는 쪽도 다루십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시체더미만 있는 죽음의 편에서 너무나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거룩을 이루는 과정에는 언제나 고귀한 싸움이 있는데, 이 싸움은 내면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요구에 항상 대항하는 어떤 세력과 싸우는 것입니다.

거룩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영은 ‘나 자신’ 밖에는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는 죽음의 장소까지 우리를 몰고 가십니다. 기꺼이 친구도, 부모도, 형제도, 자기 유익도 구할 수 없는, 단지 죽음만 기다리는 ‘나 자신’이 되겠습니까? 이것이 바로 거룩의 조건입니다.

거룩의 이 지점이 바로 싸움이 시작되는 곳이요,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패하는 곳입니다. 이 지점에서 예수님의 죽음과 함께 하나 되기를 거절합니다. 우리는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너무나 가혹합니다. 주님께서는 나에게 그렇게 하라고 원하실 수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예수님의 죽음과 하나 되기를 원하십니다.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나’가 되어도 괜찮겠습니까? 단호한 결심을 통해 나의 모든 친구들이 아는 나 자신을 벗어버리고, 나 자신에 대한 모든 생각을 접고 단지 완전히 비워진 나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까? ’나’만 남는 그 순간에 주께서는 나를 전적으로 거룩하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나의 인생은 하나님과 하나 되고 싶은 간절함 외에는 다른 모든 것으로부터 철저하게 자유하게 될 것입니다. “주여, 제게 거룩함이 무엇인지 보여주소서”라고 기도하면 주님께서 보여주실 것입니다. 거룩이란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안에 뭔가 추가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그분이 바로 나의 거룩인 것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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