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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2
작성일: 4/13/2008   조회수:480
     
힘써 여호와를 알자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 중에 하나님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 까? 언뜻 보면 이상한 질문이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하나님을 모르고 다닌다는 말인가? 누구나 교회를 다니는 것을 보면 하나님을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고, 하나님을 알고 믿기에 구원을 받았다고 여겨진다. 교회 출석=하나님은 아는 것=구원이라는 공식에 우리는 너무나도 익숙해 왔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도 이 공식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들은 하나님의 택한 민족으로 하나님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고, 하나님의 구원을 받았다는 것에 추호도 의심이 없었다.

특히나, 서기관과 바리새인 같은 사람들은 율법에 정통한 사람들이고, 기도와 금식에 있어서도 남다른 열심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을 향해 예수님께서 책망 하신다. 너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한다는 것이다. 구약의 율법과 종교적 행위는 갖고 있지만, 그것을 주신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이다. 이들은 누구보다도 율법에 능통한 사람이었지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영적 소경이었다.

오늘날에도 이와 같이 교회를 다니되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영적 소경들이 있는 것은 아닐 까? 성경의 지식은 넘치고, 찬송과 기도는 청산유수처럼 잘 하고, 봉사도 열정을 갖고 하지만, 과연 하나님을 제대로 알면서 행하는 것일까?

하나님은 자신을 알도록 말씀으로, 자연으로 보여 주셨는데,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에는 관심이 없고, 하나님을 잘 믿고 섬긴다고 착각하며 살지는 않는지 생각해 봅니다. 하나님은 예배에 나오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기를 원하십니다. 오늘 예배가 하나님을 알고 경험하는 예배가 되게 하소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호세아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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