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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2154
작성일: 7/18/2021   조회수:383
     
하나님께 가까이하는 축복
     

하나님께 ‘가까이한다는 것’은 그분께 아주 근접함으로 눈이 보고 마음으로 깨달으며 자신의 귀로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그리함으로 모든 분리의 요인들이 제거되는 것이다.

그것은 둘 중의 한 방법, 즉 자신이 마치 하늘로 끌려 올라가는 듯이 느끼거나 아니면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내려오셔서 여러분에게 특별한 고난을 안겨 주는 고독한 중에, 또는 기쁨을 만끽하게 하는 가운데 함께 교제하는 것이다.

‘가까이’란 단어는 여러분과 하나님 사이에 떼어 놓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여러분은 고립되고 고독하고 버림받은 느낌을 갖게 될 때가 빈번하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멀리 떠나 계시거나 아니면 여러분이 그분으로부터 떠나 있으므로 안식을 누릴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당신 속에 있는 모든 것이 여러분을 다시 하나님께로 향하게 하면 그때에 비로소 그분과 멀어지게 하던 요인이 사라지는 것이다. 그때에 하나님과 교제가 이뤄지고 그분께서는 당신 곁에 계시며, 자신이 하나님 곁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는다.

거기에는 다시 축복이 있다.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축복 말이다. 즉 다시 하나님께 가까이한다는 것은, 오! 모든 것에 뛰어날 만큼 너무나 좋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축복이 현세에서는 단지 아주 드물게 체험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이 영원히 하나님께 가까이한다면, 영생 가운데 그 축복을 누리게 된다. 하늘 아버지의 집에서 영원히 그분께 가까이하는 것이다.?

-아브라함 카이퍼, “하나님께 가까이”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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