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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965
작성일: 6/7/2020   조회수:436
     
심장 같은 그리스도인
     

나는 심장에게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 기분 좋은 날이든 기분 나쁜 날이든, 행복하든 슬프든, 진가를 알아주든 못 알아주든 간에 심장은 늘 겸손하고 조용한 종처럼 일한다.

심장은 이렇게 말하는 법이 없다. “파이퍼, 난 네 태도가 마음에 안 들어. 오늘은 그냥 쉴래.” 심장은 그저 겸손하게 쿵쿵거리며 일할 뿐이다. 오늘날 교회와 세상에 필요한 사람은 단거리 주자가 아니라 마라톤 선수다. 달리기 속도를 끝까지 유지하면서 (평생에 걸친) 경기를 마치는 그런 사람 말이다.

나는 불굴의 심장 같은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위대한 대의에 헌신하게 하는 일에 피가 끓는다. 요즘 윌리엄 윌버포스의 생애에 푹 빠져 있어서 더 그렇다. 그는 인종 문제에 관한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헌신한 심장 같은 그리스도인이다. 신앙심 깊은 그리스도인이자, 활기 넘치는 복음주의자이며, 열정적인 하원 의원으로 아프리카 노예 무역과 기나긴 싸움을 했다.

1787년 10월 28일, 그는 일기에 이렇게 썼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내게 두 가지 사명을 주셨다. 노예 무역 철폐와 악습 개혁.” 그의 나이 스물여덟이었다. 의회에서 계속 투쟁하는 가운데 그는 매번 실패를 맛보았다. 노예 무역은 나라의 경제적 이익과 상당 부분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고 주저앉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가 위대한 대의에 끊임없이 헌신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예수 그리스도께 철저히 헌신했기 때문이다.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하나님이여, 내 눈과 마음을 한곳에 집중하게 해 주소서.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갈망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선을 행하며, 사랑하는 구원자께 늘 감사하게 하소서.”

존 파이퍼, “질문, 생각, 묵상, 하나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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