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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870
작성일: 11/10/2019   조회수:428
     
하나님께 굶주린 마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의 망원경을 자주 들여다보지 않는다. 말씀에 계시된 대로 밤하늘에 총총한 작은 별들은 위대하신 하나님의 불가사의한 솜씨다.

시편 기자처럼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에 보게 하소서”(시 119:18)라고 기도할 때가 얼마나 되는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보지 못하면 그분의 충만하심을 갈망할 수 없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일은 그분이 산 위에서 모세 앞을 지나실 때처럼 사적인 경험만이 아니다. 그 일은 또한 공적인 경험이기도 하다.

예컨대 그분은 이집트 땅에 많은 재앙을 내리셨고, 홍해를 가르셨고, 고라 일가족을 땅으로 삼키셨고,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고, 죽은 자를 살리셨고, 이기적인 사람들이 목숨을 버려 사랑하게 하셨고, 왕들의 마음을 움직여 진리를 따르게 하셨다.

하나님께 굶주린 마음은 사적인 경험만을 갈망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세상에 공적으로 드러나기를 열망하고, 하나님을 심히 욕되게 하는 일들이 바로잡히기를 열망한다.

사적인 계시와 구원과 도움도 귀하지만 하나님께 굶주린 마음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는다. 대학과 법정과 광고 회사와 정치 토론과 각종 매체 - 텔레비전, 라디오, 신문, 잡지, 영화, 인터넷 - 에서 하나님이 공적으로 승리하여 진리와 의를 세우시고 높임받으시기를 열망한다.

이 열망의 원동력은 모든 일에 최고이신 하나님을 향한 열정, 모든 민족의 기쁨을 위한 열정이다.

존 파이퍼, “하나님께 굶주린 삶”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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