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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861
작성일: 10/20/2019   조회수:344
     
아름다운 싸움
     

게리 토마스(Gary Thomas)는 디모데 후서 4장 7절에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라는 말씀에서 ‘선한 싸움’을 ‘아름다운 싸움’으로 이해한다.

토마스는 아름답다와 싸움이 결합되어 ‘뜻밖의 조화’를 이룬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싸움. 그는 이 표현을 자신의 책 제목에 사용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말 맞는 말이다. 우리는 평생에 걸쳐 싸우지 않는가?

“변화와 희생 제사가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드라마, 열정, 고통, 비전 등 영혼이 살아 있다고 느끼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영혼이 살아 있음을 느끼는 모든 것이 있다. 별로 대단하지 않게 들릴 수도 있지만 여기에는 우리 중심의 필요가 담겨 있다. 살아있다는 내면의 느낌이 그것이다. 우리가 일하고 놀고 사람들과 만나고 사회에 참여하는 등 모든 일을 하는 이유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얻기 위해서다.

그리스도인의 삶에는 살아있음을 일깨워주는 사건들과 의미가 가득하다. 그러나 토마스는 그 가운데 실망도 찾아온다고 했다. “아름다운 싸움에는 패배도 가득하다. 나를 통해 흘러나온 영광을 누군가 경험하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내 과장된 태도를 참아야 했을 수도 있다.”

토마스는 무엇이 그를 계속 싸우게 하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예수님이 다스리시기에 우리는 소망이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오르셨다는 사실만 생각하고 우리의 연약함과 패배에 집중한다. 그러나 예수님은 위에서 지켜보기만 하시는 게 아니라 성령을 보내셔서 우리 안에 거하게 하셨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저를 이 치열한 영적 싸움에 잘 준비시켜주옵소서.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주님의 힘과 능력과 목적 가운데 살게 하소서.

-헤럴드 마이라, “격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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