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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855
작성일: 10/6/2019   조회수:442
     
감당할 수 없는 죄
     

1981년 11월 8일 일요일 오후에 나는 혼자 내 방에서 기독교에 대한 찬반 논쟁과 증거의 계산을 끝냈다. ‘그리스도 사건’에 대해 나 자신의 판결에 도달하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일련의 명제에 지적으로 동의하는 것 이상이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거룩하시고 완전하시고 순결하신 분임을 깨닫는 순간, 나는 내 영혼의 타락한 실상 앞에 참담히 무너져 내렸다.

내 삶은 자존심과 자아 숭배, 술과 불법적 관계, 남을 무시하는 교만에 온통 사로잡혀 있었다. 고등학교 때 나와 제일 친했던 친구의 아버지가 나처럼 도덕관념이 없는 사람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다. 내 삶을 이끈 것은 나 자신의 냉소적 사리사욕뿐이었다.

하나님께 눈이 뜨이던 그 순간, 마치 하수구가 터진 듯 내 모든 죄가 마음속에 홍수처럼 밀려왔다. 그 역겨운 광경에 나는 기겁했다. 내 죄를 지적하시는 하나님의 밝은 빛을 피해 달아나고 싶었다.

그런데 딱 한 가지가 나를 막았다. 그전에 친구가 알려 준 성경구절이었다. 그 순간 나는 거의 본능적으로 그 구절을 찾아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오, 하나님, 제 죄를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만이 저를 구원할 수 있습니다. 부디 저를 깨끗하게 하시고, 변화시켜 주시고, 이끌어 주시고, 써 주소서.’

하나님은 내 예상을 초월하여 응답하셨다.

나는 그저 죄만 용서받은 게 아니라 하늘 아버지의 사랑의 집에 초대받았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실 분이다. 그 뒤로 30년 동안 내 삶은 모험과 충족의 새로운 길을 지나왔다.??

-리 스트로벨, “은혜, 은혜, 하나님의 은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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