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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827
작성일: 8/4/2019   조회수:490
     
균형
     

베드로가 제자를 묘사하기 위해 모아 높은 여섯 가지 은유를 정리하면,
-성장해야 하는 갓난아기
-교제를 나누어야 하는 산 돌

-예배 드려야 하는 거룩한 제사장
-증거해야 하는 하나님의 소유 된 백성

-거룩해야 하는 거류민과 나그네
-시민이 되어야 하는 하나님의 종

이는 너무나도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그림이다. 이 여섯 가지 의무는 각각 균형을 이루는 세 쌍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우리는 개인적인 제자들로 자라는 일과 공동으로 교제하는 일, 둘 다로 부름받는다. 아기들은 그들만의 독자성이 있지만 건물을 세우는 돌들은 건물에 종속되어 있다. 각 돌들은 그 자체가 아니라 전체에서 의미를 발견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적인 책임과 공동체적인 책임 둘 다를 강조해야 한다.

둘째, 우리는 예배와 일 둘 다를 하도록 부름받는다. 제사장들로서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린다. 하나님의 소유 된 백성들로서 우리는 세상에서 증인의 역할을 한다. 교회는 예배하고 증거하는 공동체이다.

셋째, 우리는 순례자와 시민 둘 다로 살아가도록 부름받는다. 우리는 개인적인 제자이면서 교회의 구성원이며, 예배자이면서 증인이며, 순례자이면서 시민이다.

우리의 실패는 거의 모두 제자의 포괄적인 정체성을 잊어버리는 태만에서 나온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는 한결같이 우리에게,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네가 누구인지를 늘 기억해야 한다. 네가 누구인지를 기억한다면 그에 합당하게 행동하게 될 것이다.”

-존 스토트, “제자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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