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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716
작성일: 11/18/2018   조회수:496
     
깊이 감사하고 기뻐하기
     

보름달 아래에서 내 마음에 차올랐던 기쁨은 늘 하나님을 채우고 있는 기쁨이기도 하다. 내가 되살리려 여기까지 달려온, 고동치는 내 모든 공허를 그 안으로 들이밀기 위해 목표 삼아 달려온 이 큰 영광은 그분에게서 끝없이 흘러나오며 그분이 부어 주신다.?

별들의 치맛자락이 암흑의 공간에서 소용돌이치고, 급류가 줄기차게 흘러가고, 달리는 말의 갈기가 휘날리고, 외로운 버섯이 고요한 숲 그늘에서 고개를 기울인다. 하나님은 그 모든 것을 보신다. 이것이 그분 자체이며, 넘치는 아름다움이기 때문이다.

달과 함께한 나의 경이는 하나님께서 늘 보고 경험하는 것을 찔끔 맛본 것에 불과하다. 나는 달 아래에서 미소 짓는다. 하나님은 만물 중에서 가장 행복하시므로, 기쁨은 하나님의 삶이다. 그것이 내 것이 되길 얼마나 열망했던가? 내가 달려온 이유가 아니었던가??

모든 것 중에서 가장 행복하신 그분 안에 살라는 초대에 대한 나의 응대. 나는 다시 어린애가 된다. 오늘 밤 나는 지평선 끝까지 달렸고, 이번에는 그분을 만졌다. 나는 기뻐 웃는다. 주위가 환해지고, 나의 보름달이 솟아오른다. 나는 전에 길을 잃었지만 이제 다시 그분 안에서 발견되었음을 안다.


예수님, 저는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압니다. 깊이 보는 것, 깊이 감사하는 것, 깊이 기뻐하는 것. 내가 보는 법, 즉 시각이 그분의 문으로 들어가는 나의 열쇠다. 오로지 감사로만 그렇게 할 수 있다.?

내 내면의 눈으로 보는 모든 것에 하나님이 스며들도록 한다면 그때 나는 무엇에 대해서도 감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좋은 것에, 어려운 것에, 절대적으로 모든 것에 감사드릴 수 있다면 나는 영광으로 가는 문 안에 들어설 수 있다.

그분의 존재 안에 사는 것은 충만한 기쁨이다. 보면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깊이 볼 줄 알면 감사하게 된다. 감사할 줄 알면 기뻐하게 된다. 기쁨은 하나님의 일이 아니던가?

-앤 보스캠프, “나의 감사연습, 하나님의 임재연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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