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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701
작성일: 10/14/2018   조회수:481
     
하나님의 동료
     

하나님의 용기는 우리를 믿는다는 점입니다. 당신은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이 나를 선택하신 것은 지혜롭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내 안에는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나는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러하기 때문에 주께서 당신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당신이 주님으로 하여금 자신에 대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도록 하면, 그때 주님은 당신을 택하셔서 함께 예루살렘으로 가게 하십니다. 그리고 이 뜻은 하나님께서 당신과는 상의하지 않고 주의 뜻을 이루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보통 누군가에게 재능이 많기 때문에 좋은 그리스도인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초점은 우리의 재능이 아니라 가난한 마음이며,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가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안에 무엇을 넣으셨는가’입니다.

곧 우리의 자연적 성품의 능력 및 지식, 경험이 아닙니다. 이러한 모든 것은 사실 하나님께는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정말 쓰임받기 위해 갖추어야 할 유일한 것은 하나님의 위대한 강권하심에 사로잡혀서 주님의 동료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동료는 오직 자신의 가난함을 깨닫는 사람만 가능합니다.

주님은 하나님께 여전히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향해 아무것도 할 수 없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추구하시는지 다 알지 못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어떤 것이라도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하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 됩니다. 만일 이 관계가 손상되었으면 우리는 시간을 가지고 이 관계부터 바로 세워야 합니다.

기독교의 중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유지해야 하는 ‘하나님의 관계’입니다. 그 관계에 의해 모든 주변 상황이 바뀝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전부입니다. 우리가 계속적으로 공격을 받아 손상되기 쉬운 것도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입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주님은 나의 최고봉”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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