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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528
작성일: 9/24/2017   조회수:411
     
모토보트와 범선
     

존 오트버그는 “가장 기본적인 삶의 법칙은 리듬”이라고 했다. 한 젊은 엄마는 두 아이를 돌보느라 예전처럼 주님과 홀로 보내는 시간을 내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그러나 오트버그는 이렇게 말한다. “그녀가 기도와 감사로 아이들을 돌본다면 그 자체가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능력 있는 주의 종으로 변화시키는 학교가 될 것이다.”

삶은 리듬이다. 다양한 삶의 시기가 이어진다. 계속 변하는 상황 속에서 우리 영혼에도 여러 시기가 찾아온다. 적막과 위로의 시기가 있고 영적으로 메마른 시기도 있으며 아주 작은 순간에도 주님의 임재가 느껴지는 시기가 있다.

오트버그는 하나님이 임재를 거두어가시는 시기에 대해 C.S. 루이스의 말을 인용한다. “하나님은 피조물이 두 다리로 서서 묵묵히 수행할 수 있도록 비록 즐겁지 않는 일이지만 피조물을 떠나신다.” 바로 그 시기에 많은 이들이 말하는 영적 경험이 일어난다.

삶은 리듬이다. 삶은 모험이다. 삶은 인생의 돛에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항해다.
오트버그는 모터보트와 범선을 대조한다. 모터보트는 우리가 조종할 수 있으나 범선은 철저하게 바람을 의지한다. 바람이 없으면 앞으로 나가지못한다. 바람을 맞아야 한다. 영적인 변화도 마찬가지다.

성령의 바람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모세는 떨기나무를 간구하거나 계획하지 않았다. 떨기나무를 보았을 때 본인이 선택해야 했다. 떨기나무를 주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우리가 할 일은 잠시 길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상 함께 있으리라 (마28:20).”

-헤럴드 마이라의 “격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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