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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430
작성일: 2/12/2017   조회수:483
     
잡초와 들꽃
     

밀밭에 벼가 나면 잡초이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또한 잡초입니다.
상황에 따라 잡초가 되는 것이지요.
산삼도 원래 잡초였을 겁니다.

사람도 같습니다.
제가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에 있으면 산삼보다 귀하고,
뻗어야 할 자리가 아닌데 다리 뻗고 뭉개면 잡초가 된답니다.
타고 난 아름다운 자질을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잡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지요.

보리밭에 난 밀처럼, 자리를 가리지 못해 뽑히어 버려지는 삶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러나 우리 각자는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무 소중한 존재입니다.
우리모두가 타고난 자신만의 아름다운 자질을 맘껏 펼치시어
“들풀”같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산삼이라도 잡초가 될 수 있고,
이름 없는 들풀도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자기가 있는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라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살아가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인터넷에서 퍼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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