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는 물과 다투지 않습니다.
물이 조금 차가우면 차가운 대로,
물이 조금 따뜻하면 따뜻한 대로,
물살이 조금 빠르면 빠른 대로 물과 같이
어울려 살아갑니다.

물고기는 자신이 물과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산에 있는 나무는 산과 다투지 않습니다.
자신이 자리가 좁으면 좁은 대로
자신의 주위가 시끄러우면 시끄러운대로
큰 나무들이 있으면 있는 대로
햇볕이 덜 들면 덜 드는 대로
처지에 맞추며 살아갑니다.

나무는 자신이 산에서 어울려
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고맙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퍼온 글)

올 한 해에는 주어진 상황속에서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생명을 주시고 믿음 속에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없으면 없는대로, 연약하면 연약한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남들과 어울리면서 감사하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