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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37
작성일: 12/28/2008   조회수:449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사다난했던 2008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미국의 대통령 선거로 인해 일년 내내 누가 대통령이 될 찌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미국 최초로 흑인 대통령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제 위기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모두가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올 해를 돌이켜 보면, 지긋지긋한 한 해였다고 말합니다. 참고 견디는 것도 한계 상황까지 도달한 것이지요. 여기 저기서 살기가 힘들다고 아우성입니다.


사회만이 아니라 우리 교회도 큰 일들이 많았습니다. 지난 2월에 지금의 장소로 교회 개척을 하였습니다. 한인 타운 안에서 마땅한 교회 장소를 찾지 못해 힘들어하고 있을 때 하나님은 지금의 장소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첫 예배를 드린 이후에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세금 보고 세미나, 실업인 목요 모임 및 등산 모임, 생명의 삶 공부, 여름 캠프 수련회, 큐티 훈련, 목장 모임, 성탄절 홈리스 사역, 실업인 송년 등산 모임 등 크고 작은 사역들이 이어졌고, 함께 섬기는 사역자들을 보내주셔서 효과적으로 일을 분담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우리가 드리는 예배 장소가 같은 건물이지만 다른 곳으로 바뀌게 되었고, 예배 시간도 오후 1시에서 오전 11시로 옮겨졌습니다.

2008년을 마무리하는 어제 산행은 겨울비가 내린 뒤였기에 맑고 깨끗한 하늘과 공기로 상쾌함을 더했습니다. 특히나 산 언덕에서 멀리 태평양과 그 바다에 떠 있는 배들까지도 볼 수 있었습니다.

올 해에는 겨울 비와 같은 어려움들이 많이 있었을 찌라도, 새해에는 비 온 후의 파란하늘처럼 우리의 삶 가운데에 희망이 가득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이제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2009년을 시작해 봅시다. 과거의 일들에 미련을 갖지 말고, 미래의 새로운 일들을 위해 달려갑시다. 새해에는 우리교회가 더욱더 교회의 사명인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교회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또한, 구제와 선교를 통해서도 우리 교회가 세상의 빛을 비추는 교회로 우뚝 서기를 기도합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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