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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334
작성일: 7/10/2016   조회수:641
     
큐티를 꼭 해야만 합니까?
     

큐티를 꼭 해야만 합니까?라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반대로 큐티를 꼭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묻고 싶습니다. 물론 큐티가 하루에 15분이든, 30분이든 시간을 정하여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싶지 않습니다.

모두 다 바쁜 생활로 큐티를 하고 싶어도 잘 안 된다는 것이지요. 현대 그리스도인이 신앙 생활을 하는데 가장 큰 걸림돌 중에 하나가 바쁘다는 것입니다. 다른 일들로 바쁜 나머지 정작 중요한 말씀과 기도에 놓치고 있습니다.

어느 분은 바쁨(Busy)을 사탄의 멍에 아래에 있는 상태(B-Being, U-under, S-Satan’s, Y-yoke)라고 지적하면서 사탄은 우리를 바쁘게 만들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게 하고, 말씀대로 살지 못하도록 사람들의 마음을 빼앗아 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입니까?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와 동행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자기 멋대로 살면서 하나님에게 자기를 따라 오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에 자기의 뜻을 맞추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지 않고는 결코 하나님과 동행하지 못할 것입니다.

날마다 큐티를 통해서 주신 말씀을 나의 양식으로 삼고 영혼에 힘을 얻어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큐티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두다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큐티는 마음만 먹는다고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굳은 의지가 필요합니다. 영적 훈련입니다.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나만의 한적한 곳으로 가는 훈련이고,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을 발견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훈련입니다.

내 뜻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기도 훈련입니다. 특별히 무더위 속에서 영적인 굶주림으로 힘없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날마다 큐티를 통해서 영적 양식을 채워감으로 강건하게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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