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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298
작성일: 4/17/2016   조회수:536
     
하나님의 사람 느헤미야
     

바벨론에 사로잡혀가 수산 궁에 있던 유대인으로서, 하가랴의 아들이다(느 1:1).후에 예루살렘의 총독이 되었다. 그의 가문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어 확실치 않다.

그는 페르시아 아닥사스다 왕의(BC 465- 424 재위) 술 맡은 관원이었다(느2:1). 그는 예루살렘이 큰 환난을 만나고 능욕을 받으며 성벽은 훼파되고 성문들은 소화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슬퍼서 울면서 며칠 동안 금식 기도하였다.

그는 왕에게 성벽 재건 허락을 받고 예루살렘에 도착하였다. 3일간 쉰 후 밤에 몰래 몇 사람을 데리고 예루살렘 성벽을 살펴보고 서로 분담하여 성벽 공사를 하도록 했다.

산발랏과 도비야, 그리고 주위의 여러 종족이 반대하여 위협했기 때문에 모두 무장을 하고 작업을 하였다 (느 4:1-6:14). 공사는 개시한 지 52일만인 엘룰월 25일에 놀라울 정도로 빨리 끝났다. 대적과 사면 이방 사람들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고 놀랐다(느 6:15,16).

대적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느헤미야는 경계와 공사를 함께하며 성벽 공사를 하였으며 또한 그는 유대인 간의 악습을 개혁하고, 그들의 불평 불만을 제거하고, 법과 질서를 확립하고, 백성에게 율법을 강해시키게 하고, 초막절을 지키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예배와 성회를 부흥시켰다.

느헤미야는 예루살렘에 12년 있는 동안 민폐는 고사하고 총독의 녹까지 받지 않았으며, 자비로 유대인 150명을 먹이고, 또 포로에서 돌아오는 자들을 진심으로 환영했으니, 이것으로 그의 청렴 결백한 인격을 엿볼 수 있다(느 5:14-18).

느헤미야의 개혁 운동에는 에스라도 참가하여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느헤미야는 12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BC 433년에 바벨론으로 돌아갔다 (느 5:1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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