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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07
작성일: 10/5/2008   조회수:588
     
성지 탐사를 다녀와서 1
     

L.A. 공항에서 뉴욕을 걸쳐 이집트의 카이로까지 비행시간만 19시간이상 걸렸습니다. 현지에 도착하니 10시가 되었고 공항을 빠져 나와 카이로 시내를 지나서 예수님이 애굽에 계실 때 있었을 곳으로 추정된 곳으로 갔습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유대인들이 이집트에서 모여 살고 있었고, 요셉이 어린 예수를 데리고 이곳 이집트로 온 것도 이미 유대인들이 어느 정도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이집트의 상징인 피라미드와 스핑크스를 보러 갔는데, 웅장한 피라미드를 완성하기 까지 약 30년에 2억 명의 많은 사람이 죽은 바로의 무덤을 만들기 위해 피와 땀을 흘렸을 것을 생각하니 어떤 지도자를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새삼 끼게 합니다.

특히나 나일강 상류에 위치한 룩소라는 곳에서 왕들의 신전들과 무덤들을 보았습니다. 룩소 전체가 신전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거대한 신전과 무덤들을 있었고, 이것들을 연결해 주는 스핑크스들이 1킬로미터 이상 있었다고 합니다.

모세의 양모로 알려진 하셉투스 여왕의 신전과 무덤, 그 뒤로 왕들의 골짜기에서 왕들의 무덤이 20개나 발굴되었습니다. 산 하나가 왕의 무덤이라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크기가 엄청났고, 산 속 깊이 들어가야 미이라를 안치하는 무덤자리가 나왔습니다.

특히나 카르낙 신전은 엄청난 크기에 누구나 신전에 들어오면 압도 되어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장정 8명이 둘러야 되는 기둥이 200개가 넘고, 오벨리스크의 탑은 다듬어진 돌의 무게만 300백 톤이 넘는 다고 하니 고대 당시 어떻게 운반을 했을 지 불가사의 한 일입니다. 이러한 신전들은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신들을 형상화하여 섬겼으며, 또한 바로를 신으로 섬겼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에 거짓된 신을 만들고 거기에 절을 하며 복을 빌었습니다. 진짜를 모르고 가짜를 보면서도 진짜로 착각을 하면서 살아갔을 이집트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 인생도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을 대신하여 무엇가를 섬기려는 것은 아닌지를 생각해 봅니다.

우리의 눈이 하나님의 눈에 맞추어지고, 우리의 귀가 하나님의 입에 맞추어지고, 우리의 손과 발이 하나님의 말씀 순종에 맞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 오직 홀로 참된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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