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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052
작성일: 10/19/2014   조회수:389
     
예수님을 소유한 인생
     

오늘이 내 남은 생애의 첫날이자 마지막 날이
될 수도 있음을 기억하는 사람은,
이 땅에서의 내 집이 영원한 거처가 아님을 안다.

남자들의 인생이 고달픈 것은 소유에 대한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
어리석은 남자들은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을 뒤로 한 채,
영원히 소유할 수 없는 헛된 것에 집착하며 모든 것을 쏟아 붓는다.

연일 새로운 것들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을 살면서 소유를 통해
만족을 얻으려 한다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생각이다.
소유를 통한 기쁨은 그 순간 잠깐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무소유의 삶을 살자는 것은 아니다.

크리스천 남자들은 무소유가 아닌 ‘참 소유’인생을 살아야 한다.
내가 가진 것을 감사함으로 누리고 사용하되,
가난하고 연약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나눔은 내가 가진 것의 일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가치 있는 소유를 시작하는 길이다.
?이의수, “남자를 이끄는 힘”중에서

행복한 사람은 세상의 어떤 것들보다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하면 이 세상의 것들은 하찮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도 예수님을 소유하면서 세상의 것들을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갖고 있는 것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로 나누고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눌 때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채워주심으로 보다 풍성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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