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의 감각을 믿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계기판을 믿어야 합니다.
하늘에 앉아 세상을 사는 사람은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록된 계기판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감각이나 느낌, 경험에서 오는 기분,
이런 것들을 따르면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성경을 계기판으로 알고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가장자리 인생을 살아도 피곤하거나 불행해지지 않습니다.
주님을 따라가는 삶, 그런 생활을 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날마다 새 힘을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옥한흠,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까” 중에서

그렇습니다. 인생의 나침반이 있다면 그것은 성경일 것입니다.
성경을 갖고 있으면서도 때로는 인생의 길에서 헤맬 때가 있습니다.
성경이 제시하는 대로 살면 우리의 인생은 기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성경이 제시하는 것과는 반대로 살면 잠시 잠깐은 행복해 보일지 몰라도 슬픔과 절망뿐입니다.
성경은 나침반의 역할만 아니라 힘들고 지친 영혼에게 영의 양식을 공급해 줍니다. 광야에서 지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날마다 하늘의 만나를 통해서 육의 양식을 공급해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날마다 영의 양식인 성경 말씀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그럼으로 우리는 날마다 큐티와 성경통독을 통해서 영의 양식을 공급받아야 합니다. 말씀에 굶주리고 메마른 심령이 성경 말씀을 통해서 힘을 얻고 생기와 활력을 회복해야 합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119:105)라는 고백이 우리 입술에서 흘러 넘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