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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040
작성일: 9/21/2014   조회수:455
     
예수님의 로드쉽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는 아직도 자신이 주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종으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자신이 주인이 되어서 살아갑니다. 신앙 생활도 주인 되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판단 기준이 되어서 살아가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주일 예배는 드려도 봉사와 섬김은 피하고, 찬양은 좋아해서 자주 불러도 기도와 말씀은 꺼려합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을 하면서 자기 자신은 괜찮은 그리스도인으로 생각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면 예수님의 주되심(Lordship)을 인정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주 되심을 선포하지 않으면 매사에 자기가 주인이 되어서 자기 생각을 따라 행하기 쉽습니다.

우리나라 성경의 주라는 개념은 영어 성경에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주’란 단어에 담긴 구세주(Saviour)란 의미는 10%에 불과하고, 왕(Lord)이란 의미가 90%를 차지합니다. 주님이란 우리를 통치하시고 보호하며 인도해 주시는 왕(Lord)이라는 것이지요.

우리의 신앙 생활은 얼마나 예수님을 나의 주인, 나의 왕으로 인정하고 섬기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태도가 예수님을 진정한 나의 왕으로 받아드리고 있는 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구원 받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주인(Lord)이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셨고, 우리를 십자가의 구속의 피로 구원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피로 사신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것이라는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로드쉽(Lordship)을 인정할 때에 온전한 헌신을 할 수 있습니다. 내 모든 건강, 시간, 소유가 내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라고 인정할 때에 주님께 드려도 아깝지 않고 기쁜 것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의 로드쉽을 인정할 고 순종할 때에 헌신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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