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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회자칼럼
작성자: 강서기   ID: 1012
작성일: 7/13/2014   조회수:400
     
어린이 여름 캠프
     

여름 방학에 우리 자녀들이 신앙적으로 보람 있고 유익하게 보냈으면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런 부모님들의 마음과 전도사님의 기도와 헌신으로 어린이 여름 캠프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여름 캠프를 통해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만이 아니라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영적 부흥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지요. 이번 어린이 전도협회 주관으로 3박 4일 동안에 행해지는 여름 캠프를 위해서 이미 하나님께서 일일 카페를 통해서 재정적으로 넉넉하게 채워 주셨습니다. 물론 교회의 모든 가족들이 식사로, 세차로 수고하고 봉사하여서 은혜가운데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사역을 하는 분들은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몇 가지로 나누어 말합니다. 첫째는 어린이들이 가장 순수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기에 세상의 악한 것으로 채워지지 것에 먼저 복음으로 채워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복음에 대해서 순수하게 잘 반응한다는 것이지요.

청소년, 청년만 되어도 복음에 대해서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비해서 어린이들은 복음에 대해서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입니다.

둘째는 어릴 때에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나간 사람들은 비록 청소년, 청년 때에 방황을 할 찌라도 다시 하나님께 돌아올 확률이 크다는 것입니다. 어릴 때에 신앙에 대한 경험들이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도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어린이가 헌신하면 평생 하나님을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는 일꾼이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살아갈 인생 속에서 무궁무진하게 하나님의 일들을 감당할 수 있기에 미래를 바라본다면 어린이에게 관심을 갖고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성경에도 사무엘이나 디모데는 어릴 때부터 신앙 교육을 받고 자라난 인물로 사무엘은 사사로, 디모데는 복음 전도자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였습니다.

이번 여름 캠프에 참여하는 어린이 한 심령, 한 심령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수고하는 모든 분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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