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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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96 |
설교일: 6/22/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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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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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내가 하는대로 하라 (삿 7: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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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너희는 내가 하는대로 하라
본문: 사사기 7:15-25
내용:
I. 기드온과 300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떻게 수 많은 미디안 사람들과 맞서 싸워서 승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기드온과 300명의 백성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승리를 주셨습니까?
첫 번째 단계는 승리의 준비단계입니다. 하나님은 승리를 위해서 기드온과 300명을 구별하였습니다. 300명의 백성들은 개가 핥는 것처럼 물을 마시는 사람으로 전쟁에 나가서 싸우는 용사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00명을 구별하신 것은 전쟁의 승리는 결코 사람이 많고 적음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미디안과의 전쟁을 위해서는 기드온과 300명이면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II. 두 번째 단계는 승리를 위한 확신단계입니다.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승리의 확신을 주시기 위해서 기드온에게 미디안 진영으로 내려가서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기드온은 그곳의 병사들이 꿈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여기까지 들으면 무슨 뜻인지 잘 모를 수 있는데, 다른 친구가 그 꿈을 해몽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이 꿈과 해몽을 들은 기드온은 하나님께 경배하며 이 전쟁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기 위한 전쟁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III. 세 번째 단계는 승리를 이루는 단계입니다. 기드온은 100명씩 세 대로 나누어 각자 나팔과 함께 빈 항아리에 횃불을 감추고 있다가 나팔을 불면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으로 횃불을 높이 들고, 오른손으로 나팔을 불며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라고 외쳤습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22절에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게 하셨습니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전쟁에서 하나님은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들에게 큰 승리의 기쁨을 안겨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 행할 때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싸워 주심으로 승리를 주시는 능력의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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