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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994
설교일: 6/8/2014   조회수:652
     
큰 용사여 (삿 6:11-16)
     

제목: 큰 용사여
본문: 사사기 6:11-16
내용:
I. 하나님은 기드온을 큰 용사로 불러 주십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아니 기드온 자신도 부족하고 연약하다고 해도 하나님은 기드온을 큰 용사로 불러서 이스라엘을 미디안의 손에서 구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기드온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심으로 “내가 진정한 너희들의 왕이다. 너희들은 나의 백성들이다”라는 것을 표현주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어떻게 기드온을 큰 용사로 인도하셨습니까?

먼저 하나님은 기드온을 큰 용사로 인정하셨습니다. 큰 용사로 인정했기에 부르신 것입니다. 여기서 기드온과 하나님의 관점이 달랐습니다. 기드온은 자기의 현실과 상황, 능력을 보면서 ‘나는 큰 용사가 될 수 없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현실과 상황이 아니라 앞으로의 비전을 보면서 ‘너는 큰 용사’라고 인정하신 것입니다.

지금 비록 겁과 두려움이 많을 찌라도 앞으로 너를 통해 이룰 일들을 바라보면서 너야말로 나의 큰 용사라는 것이지요. 기드온은 자신의 부족하고 연약한 약점을 보았다면, 하나님은 약점이 아닌 숨겨진 강점을 보신 것입니다. 지금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기드온이 갖고 있는 하나님에 대한 열심과 순종을 보신 것입니다.

II. 하나님은 기드온에게 반드시 너와 함께하겠다는 약속하셨습니다. 용사로 혼자 남겨두지 않고, 내가 너와 함께하므로 내가 너를 도와주겠고, 내가 너를 위해서 싸우겠다는 것이지요. 그러기에 미디안 사람들이 아무리 많아도, 아무리 흉악해도 걱정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해주겠다는 것입니다(16절).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은 자기가 큰 용사라는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표징을 보여 달라고 요구합니다. 그때에도 하나님은 기드온을 책망하고 꾸중하기보다는 표징을 통해서 확신과 함께 기드온을 안심시켜 주십니다. 하나님이 기드온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III. 하나님께서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기드온에게 하신 것처럼 우리를 향한 비전을 보시면서 큰 용사로 불러 주십니다. 우리가 비록 주저하고, 의심하고, 표징을 구해도 하나님은 인내하며 보여주심으로 우리에게 확신과 믿음을 더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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