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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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58 |
설교일: 3/30/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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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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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평가 (신 34: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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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모세의 평가
본문: 신명기 34:1-12
내용:
I. 모세에 대한 하나님의 평가는 하나님의 사람, 선지자였습니다. 12절에 보면 선지자인데 보통 선지자가 아니라 모세 이후에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선지자라는 것이지요.
다른 선지자들은 하나님을 꿈속이나, 환상이나, 기도에서 하나님을 만났다면 모세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면서 알았던 사람입니다. 이런 선지자는 모세 외에는 없었다는 것이지요. 뿐만아니라 모세는 선지자로 하나님의 권능을 갖고 모든 이적과 기사를 행하였습니다.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열 가지 재앙은 모두다 하나님의 권능으로 모세가 행했던 이적들이었습니다.
하나도 이적을 향하기 쉽지 않는데 모세는 열 가지 이적을 행하였고, 이것만 아니라 장정 60만이나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너도록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모압 평지까지 인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II. 모세 혼자 힘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애굽의 왕자로 있을 때에 그의 교만과 혈기로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모세를 광야에서 40년 동안 철저하게 낮아지는 훈련을 받게 하였습니다. 자신의 자존심과 혈기를 내려 놓게 하셨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의지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겸손하고 온유한 사람으로 변화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게 하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세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서 모세 주변에 많은 돕는 사람들을 붙여주셨습니다. 그의 대변자로 그의 형인 아론을, 그의 비서로 여호수아를, 그의 자문 역할로 장인 이드로를 붙여주었습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 돕는 사람들을 붙여주셔서 모세가 하나님의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III. 하나님의 평가는 세상적인 평가처럼 소유나 지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살아가느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로는 우리들을 광야학교의 과정 속에서 연단시키기도 하시고, 때로는 돕는 사람이나 물질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하십니다. 어찌하든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하기를 원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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