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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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915 |
설교일: 12/1/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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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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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편에 설 것인가? 출 (32:2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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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느 편에 설 것인가?
본문: 출애굽기 32:21-29
내용:
I. 오늘 말씀에 보면 세상편에, 불신앙편에, 자기편에 선 사람들이 나오고 반대로 하나님편에, 신앙편에 선 사람들이 나옵니다. 세상편에 선 사람들은 금송아지를 만들고 섬겼던 이스라엘 백성들이고, 하나님편에 선 사람들은 레위 자손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세상의 편에 선 이유는 하나님을 기억하지 못하고 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이런 백성들을 부패한 백성, 목이 뻣뻣한 백성이라고 말씀하셨고, 모세도 방자한 백성이라고 말하였습니다.
II.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으면 방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방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내하지 못했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40일동안 있으면서 하나님으로부터 십계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40일을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또한 목이 뻣뻣하여 하나님 앞에 교만했습니다.
조그만 일도 하나님과 모세에게 고개를 쳐들고 대적했습니다. 결국에는 방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애굽의 다른 우상들처럼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는 지 깨닫지 못하고 오직 자기 생각대로, 자기 멋대로 하였습니다.
III. 하나님의 편에 선 레위 자손들은 하나님을 기억했습니다. 무엇을 기억했습니까? 하나님이 애굽에서 구원하셨고, 하나님이 광야에서 인도하셨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 주셨고, 하나님이 아말렉과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셨다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면서 언제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레위 자손들은 모세와 내려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믿음을 갖고 인내했습니다. 결코 교만하지 않고 겸손함으로 하나님과 모세의 말에 순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열심과 헌신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죄악으로 빠지게 한 삼천명을 죽였습니다. 너무나 끔찍한 일이었습니다. 삼천명중에는 자기 형제, 자기 친구, 자기 이웃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을 생각하면 어떻게 죽일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편에서 더 큰 죄악이 백성안에서 퍼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열심과 마음으로 헌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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