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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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898 |
설교일: 11/3/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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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5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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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벽 (출 14: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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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물벽
본문: 출애굽기 14:21-31
내용:
I. 하나님은 그의 능력으로 홍해를 갈랐습니다. 백성들이 지나갈 수 있도록 마른 땅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만들어 주신 길을 지나가야만 합니다. 애굽의 군사들의 손에 죽지 않으려면 홍해 안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언제 갑자기 바닷물이 덮칠 지도 모른 것 아니겠습니까?
홍해 속 마른 땅으로 들어가 보니 좌우에는 바닷물이 물벽이 되어 있었습니다. 백성들은 바다속의 고기들이 놀고 있는 물벽을 보았습니다. 금방이라도 자기들을 덮칠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두렵고 떨리겠습니까?
II. 하나님은 홍해를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다. 어떻게 안전하게 지켜주셨습니까? 하나님께서 친히 물벽이 되어서 그의 백성들을 보호하고 지켜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대로 순종하며 홍해를 건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다 끝까지 홍해를 건널 수 있도록 물벽이 되어 주신 것이지요.
한 사람도 낙오되는 사람이 없도록, 노인이나 어린이들도 모두 다 건널 수 있도록 물벽으로 그의 백성을 보호하고 지켜 주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애굽 군사들이 홍해에 들어왔을 때에는 안전하던 물벽은 애굽 군사들을 심판하는 물벽으로 바뀌어 애굽 군사들을 덮쳤습니다. 홍해에 들어온 바로의 군대는 홍해물로 다 덮혀서 모두 다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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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곳 홍해 바닷가로 인도하신 목적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군사들의 손에서 구원하여 더 이상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괴롭히지 못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노예로 400년 넘게 생활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중에라도 괴롭히지 못하도록 완전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손에서 보호하고 지켜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물벽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보호벽이었지만, 애굽 군사들에게는 심판의 벽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그의 백성에게 친히 물벽이 되어서 보호하고 지켜주시는 사랑과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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