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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886
설교일: 10/13/2013   조회수:587
     
바로와 하나님 사이에서 (출 1:15-22)
     

제목: 바로와 하나님 사이에서
본문: 출애굽기 1:15-22
내용:
I. 히브리 산파였던 십브라와 부아에게 애굽의 바로가 명령합니다. “히브리 여자들이 아기를 낳을 때에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히브리 민족이 점점 왕성하게 커져가기 때문에 위협을 느낀 것이지요. 100명도 안 되었던 히브리 사람들이 400여년을 애굽에서 살면서 장정만 60만이 넘는 거대한 민족이 되었습니다.

장정만 60만이라는 것은 20세 남자들만 계수한 것이기에 여기에 여자와 아이들까지 계수하면 최소한 200만이 넘는 민족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애굽의 바로는 계속해서 늘어나는 히브리 민족으로 인해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태어나는 남자 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한 것이지요.

II. 하나님은 십브라와 부아에게 진정한 왕이 누구인지? 누구의 말을 따라야 하는 지? 누구를 섬겨야 하는 지?를 깨닫게 해주셨습니다. 비록 애굽의 노예로 살면서 애굽 왕인 바로의 명령이 무섭고 두렵지만, 바로보다 더욱 무섭고 두려운 분이 있음을 깨달은 것이지요.

하나님에 대한 경외의 마음을 주셨기에 십브라와 부아는 하나님만을 진정한 왕으로 섬길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를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섬긴 십브라와 부아에게 담대한 마음으로 바로 앞에서 말하게 하시고, 그들을 바로의 손에서 지켜주셨습니다. 그것만이 아니라 하나님은 십브라와 부아의 집안에 흥왕하는 놀라운 복을 주셨습니다.

III. 믿음은 하나님만을 왕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세상과 하나님을 함께 섬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세상과 하나님을 선택하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대로 섬기며 살아가는 사람이 아닙니다. 결코 믿음의 사람은 세상과 하나님이라는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만을 진정한 나의 주인, 나의 왕으로 섬기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이런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경외함이 있어야 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으로 담대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만을 우리의 왕으로 섬기며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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