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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885
설교일: 10/6/2013   조회수:643
     
요셉을 먼저 보내신 하나님 (창 45:1-9)
     

제목: 요셉을 먼저 보내신 하나님
본문: 창세기 45:1-9
내용:
I. 요셉에게 형들을 복수할 기회가 왔습니다. 형들은 자기에게 형제로서 해서 안 될 일들을 했습니다. 노예로 팔았을 때에 형들은 요셉에게 쌓였던 원망과 미움을 다 쏟아 놓았을 것입니다.

욕하고 저주하는 말을 넘어서 때리기도 했을 것입니다. 요셉을 죽이기로 작정한 마당에 온갖 못된 짓을 다 했을 것입니다.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을 했던 형들이 요셉 앞에 엎드렸습니다. 요셉에게 있어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형제들이었습니다.

II. 하나님은 구원의 사역을 위해 먼저 행하시는 분입니다. 야곱과 그의 가족들은 기근으로 생명에 위험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겪은 기근은 2년의 기근이었지만, 앞으로도 5년이나 더 남았습니다. 야곱과 그의 가족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요셉을 미리 앞서 애굽으로 보내셨고, 애굽의 총리로 세워주셨습니다.

감옥의 죄수에서 애굽의 총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가 아니고는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이 애굽의 총리로 있을 때에 형제들을 만나게 하심으로 야곱과 그의 가족들을 구원하신 것입니다.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것이 바로 이 때를 위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III. 하나님은 요셉이 형제들을 만나면서 이제야 복수의 기회가 왔다고 깨닫게 하신 것이 아니라, 형제들을 긍휼히 여기고 앞으로 다가올 기근에서 구원할 마음을 주셨습니다. 예전에 형제들이 자기에게 했던 못된 일들이 더 이상 자기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형제들과 그의 가족들이 앞으로 겪어어야 할 기근에서 어떻게 살 수 있을 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나를 어떻게 애굽의 노예로 팔 수 있을 까? 하면서 원망했던 것들이 하나님이 먼저 나를 보냈다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깨닫게 되니까 형제들을 용서하고 화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먼저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되니까 더 이상 형제들의 원망과 미움이 사라지고 용서와 화해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요,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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