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요셉을 형통하게 하신 하나님
본문: 창세기 39:19-23
내용:
I. 요셉은 너무나 억울했습니다. 주인 보디발 아내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히기 되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가정총무에서 죄수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범사에 요셉을 형통하게 하셨습니다.

여러분! 형통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돈이 많다고만 형통일까요? 돈이 많아서 갖고 싶은 것 갖고,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돈이 많다고 다 형통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많은 돈 때문에 형제간에 사이가 멀어지고, 부모 자식간에 다투기도 합니다. 권세나 건강은 잠시 잠깐이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것들이 있으면 좋겠지만, 형통의 근원이 될 수는 없습니다.

II. 형통의 근원은 형통을 주신 하나님께 찾아야 합니다. 범사에 형통케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형통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돈이 없어도 일용할 양식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이 계시면 형통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세상 권세 없어도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로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면 형통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건강하지 못하고 연약하여 아퍼도 다시 회복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면 형통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니 이 땅에서 죽게 될찌라도 영원한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면 형통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내 마음대로, 내 뜻대로, 내가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것이 형통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속에서 믿고 살아가는 것이 형통입니다.

III. 하나님이 감옥에 갇힌 요셉을 어떻게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습니까? 먼저는 하나님께서는 감옥의 간수장에게 인자를 더하사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21절). 다시 말씀드려서 하나님이 간수장의 마음을 열어서 요셉을 다른 죄수와는 다르게 보게 하신 것입니다.

두번째는 간수장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니까 요셉에게 감옥의 제반 사무를 맡겼습니다. 세 번째는 요셉으로 주변 사람들이 하나님의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 요셉에게 제반 사무를 맡겨도 잘못된 일이 없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주신 형통의 복을 누리며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