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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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853 |
설교일: 8/25/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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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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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게 하시는 하나님 (창 19: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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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웃게 하시는 하나님
본문: 창세기 19:10-15
내용:
I.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 맘 때에 사라가 아들을 낳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들은 사라가 장막 뒤에서 웃었습니다. 사라만 웃은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도 17장에 보면 엎드려서 웃었습니다.
도저히 아들을 낳을 수 없는 상태였기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비웃음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대로 이삭을 주심으로 전능한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셨고,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진정한 기쁨과 웃음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II. 믿음의 사람은 고난의 현실속에서도 웃을 수 있습니다. 사방이 웃겨쌈을 당하여도, 앞, 뒤가 꽉 막혀 있어도 하늘을 보면서 웃을 수 있습니다. 고난의 현실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것은 상황이 아닌 하나님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믿기에 웃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때로는 우리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가 끝났다고 생각할 때 시작합니다.
III. 고난의 현실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것은 나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상황은 바뀌어진 것이 없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똑같이 어렵고 힘듭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이렇게 힘들고 어려움 속에서 나를 내버려 둘 수 있는 가? 이것은 내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때로는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기 위해서, 때로는 물질이 아닌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도록 하기 위해서, 때로는 자신의 모든 힘을 빼고, 자신의 모든 생각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면 웃을 수 있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IV. 아브라함과 사라의 비웃음을 진정한 웃음으로 바꿔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도 고난속에서 웃게 만드실 것입니다. 상황이 아닌 하나님으로 웃어 보세요. 전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웃어 보는 것입니다. 상황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웃어 보세요. 이런 환경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웃어 봅시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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