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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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851 |
설교일: 8/11/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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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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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방주이신 하나님 (창 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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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원의 방주이신 하나님
본문: 창세기 7:1-5
내용:
I. 노아홍수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하나님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의롭고 거룩하신 하나님이시기에 어떤 죄악과도 타협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죄악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서 생각하고 행하는 것들이 모두 하나님을 거부하고 대항하는 죄악뿐입니다. 죄악가운데 행하는 사람들을 결국에는 심판하시는 하나님입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노아를 통해서 말씀하셨고, 하나님에게로 돌아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돌아올 기회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죄악으로 행하는 사람들을 더 이상 볼 수 없었기에 심판으로 하나님의 공의를 드러내신 것입니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회개하며 돌아올 기회를 주시지만, 그 기회가 영원한 것은 아닙니다. 마지막에는 심판이라는 것을 통해서 공의를 드러내십니다.
II. 노아홍수를 통해서 본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홍수로 호흡하는 모든 짐승들과 사람들을 심판하시지만, 그 속에서도 구원의 길을 열어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구원의 길이 무엇입니까? 바로 방주입니다. 방주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져 있습니다.
물로 심판을 해도 방주안에 들어오면, 홍수에서도 살 수 있습니다. 비록 노아와 그의 가족만이 방주에 들어가 구원을 받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한 사람이라도 더 방주안으로 들어가 구원받기를 원하셨을 것입니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공의로 심판하셨지만, 죄인에 대한 사랑은 언제나 변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노아와 그의 가족들이 구원을 받았고, 더 나아가 저와 여러분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안에 들어온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이든지 간에 예수님이 친히 구원의 방주가 되셨습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죄에 대해서는 미워하고 심판하지만, 죄인에 대해서는 끝까지 사랑으로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참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우리들을 공의와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시며 인도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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