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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827
설교일: 6/23/2013   조회수:685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는 사람 (벧전 4:7-11)
     

제목: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는 사람
본문: 베드로 전서 4:7-11
내용:
I. 그리스도인은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내적으로는 기도하는 사람이고, 외적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7절의 말씀을 의역하면 “기도를 위해서, 기도하기 위해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소통입니다. 하나님과의 대화입니다. 하나님과 대화하기 위해서 온전한 마음과 생각으로 깨어 있으라는 것이지요. 어렵고 힘들때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평상시에 늘 기도하기 위해서 기도에 게으르거나, 기도에 장애물이 없도록 늘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라는 것입니다.

II.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는 사람의 외적인 특징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사랑은 사람과 소통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사랑으로 서로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할 때에는 원망없이 서로 대접하라는 것이지요. 원망없이라는 말은 사랑을 하면서도 업신여기거나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특히 남을 대접할 때에 남을 업신여기거나, 남에게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초대 교회 당시에는 나그네나 가난한 이웃을 대접하는 일이 일반적인 일이었습니다. 특히 나그네가 밤중에 찾아와도, 가난한 이웃이 도움을 요청해도 원망없이 서로 대접하라는 것입니다.

III. 사랑으로 원망없이 서로 대접하는 것만이 아니라 한 가지 더 강조하는 것은 서로 봉사하라는 것입니다. 서로 봉사하되 선한 청지기 같이 하라는 것입니다. 선한 청지기는 자기 자신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자기가 했다고 공치사하지도 않고, 오직 묵묵히 자기의 일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청지기의 자세입니다.

또한 봉사하되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내 힘으로, 내 능력으로 봉사하면 내가 했다고 교만하게 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께 돌릴 영광을 자기 자신이 취하게 됩니다. 오직 하나님이 주신 힘으로 서로 봉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는 것이지요. 축복의 통로가 되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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