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모든 행실에 거룩한 사람
본문: 베드로 전서 1:13--17
내용:
I.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거룩한 사람인가? 거룩은 우리의 행위가 아닌 하나님이 기준입니다. 착하고 도덕적인 사람이 거룩한 사람이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께 속한 사람이 거룩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로 말미암아 우리의 거룩한 성품이 깨지고 상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는 데 걸림돌인 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사 모든 죄를 감당하게 하심으로 거룩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그리하여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죄 씻음을 받고 거룩한 자녀로 살아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II. 그렇다면 왜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오늘 본문 16절에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여기서 내가 누구입니까?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기에, 하나님의 자녀도 거룩하라는 것입니다.

자녀가 아버지를 닮는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닮으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할 때에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창조의 섭리를 이루는 것입니다.

III.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에 참여함으로 하나님을 닮아가면 어떤 유익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가까이 하게 되고 반대로 죄와는 멀어지게 됩니다. 내 안의 죄악되고 부패한 심령으로 나오는 시기, 미움, 질투, 분노, 살인등 죄악들이 눈 녹듯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어둠이 빛 앞에서 자취를 감추는 것처럼, 거룩이 드러나면 죄악들은 물러갑니다. 또한 거룩한 사람으로 하나님안에서 교제를 누리면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비즈니스의 축복을 받았고, 야곱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열 두 아들들을 얻는 자녀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의 비전을 이루어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거룩한 사람으로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으로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