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독생자를 주시는 사랑
본문: 창세기 22:9-14
내용:
I. 아브라함이 이삭을 내어준 것처럼 하나님 아버지는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해서 내어주셨습니다. 이처럼 독생자를 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입니까?

첫째로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먼저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먼저 죄인된 우리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죄로 말미암아 죽어 마땅한 죄인들을 위해서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사랑하는 그의 아들을 주시면서까지 죄인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II. 둘째로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귀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귀한 것은 하나님이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이지요. 그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을 맞바꿔 가면서까지 우리를 살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사랑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귀한 사랑입니다.

III. 셋째로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은 끝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죄인된 우리들을 포기하지 않고 끝없이 사랑하신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했기에 포기해 버린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생자 예수를 통해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것입니다.

죄인된 우리를 향해서 포기하지 않는 사랑, 끝없는 사랑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타락한 아담과 하와에게도 가죽옷을 지어 입혀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담과 하와를 향한 끝없는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죄악속에 있을찌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멈추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랑으로 우리를 죄악에서 건져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겠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독생자를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형벌을 받아 마땅한 죄인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내어주심으로 먼저 사랑, 귀한 사랑, 끝없는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