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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설교
설교자: 강서기   ID: 772
설교일: 2/3/2013   조회수:631
     
내가 올 때 까지 굳게 잡으라 (계 2:18-29)
     

제목: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
본문: 요한 계시록 2:18-29
내용:
I. 두아디라 교회가 받은 칭찬은 믿음의 행위들이 점점 많았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였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알고 있는 것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믿는 것으로 그친 것이 아니라, 믿음의 행위로 옮겨졌다는 것이지요. 그것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점점 믿음의 행위가 많았습니다.

II. 두아디라 교회는 다른 교회들에 비하면 작고 초라한 교회였지만, 예수님은 주목하시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앞의 다른 교회들보다 두 배 분량으로 말씀하신 것을 보면 두아디라를 향하신 예수님의 마음과 사랑을 알 수 있습니다. 크고 많은 일들을 감당하지 못할찌라도 작지만 주어진 일들을 예수님의 사랑과 믿음으로 묵묵히 해나가는 교회를 주목하고 칭찬하신 것입니다.

마치 예수님의 달란트 비유에서 두 달란트 받은 종처럼 주인에게 적게 주었다고 불평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한 달란트 종처럼 게으르고 악하게 행하지도 않았습니다. 오직 주인의 뜻을 따라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했고, 주인으로부터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III. 예수님이 칭찬하실 때에는 누구와 비교해서 칭찬하시지 않았습니다. 두아디라 교회를 에베소나 서머나 교회를 비교하면서 칭찬하거나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두아디라 교회 자신을 보면서 칭찬하셨습니다. 예전과 지금을 비교하면서 나중 행위가 처음 것보다 많다고 칭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뜻과 마음을 살핀다고 23절에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사랑과 믿음으로 행하고 있는 지를 살펴보신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중심을 보시기에 두아디라 교회에게 25절에 “너희에게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잡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이 오실 때까지 지금까지 해 왔던 사랑의 수고와 믿음의 행위를 끝까지 굳게 잡으라는 것입니다.

IV. 끝까지 굳게 잡은 사람들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와 새벽 별을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주님과 함께 다스리는 주님의 일꾼으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이지요. 이런 은혜가 우리안에 넘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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