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자: 강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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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762 |
설교일: 1/20/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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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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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충성하자 (계 2: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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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죽도록 충성하자
본문: 요한 계시록 2:8-11
내용:
I. 서머나 교회가 환난과 궁핍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인내할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예수님으로 인해 당하는 고통은 예수님이 당하셨던 고통에 비교할 수 없는 작은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의 고통이 너무나 크기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22:42)라고 기도하면서 십자가를 지나가고 싶었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충성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인류 구원의 사명을 이루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미 우리들이 당해야 할 고난을 다 경험하셨습니다. 온갖 비방, 조소, 매 맞음과 죽음까지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서버나 교회는 모든 고통속에서도 참고 인내할 수 있었습니다.
II. 예수님은 서머나 교회를 향해서 실상은 너희들이 부요한 자라고 축복해 주셨습니다. 서머나 교회의 성도들이 환난과 궁핍으로 가난속에서 힘들고 어렵게 살았습니다. 그들의 부유함은 돈이나 소유로 인한 부유함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소유한 부유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물질과 부귀는 잠시 잠깐의 것이기에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사람만이 진정한 부유한 자라는 것이지요.
아무리 세상에서 물질이 있어도 그속에 예수의 생명없고, 영원한 천국소망이 없으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이고, 비록 세상에서 가난하고 궁핍하게 살아갈찌라도 그속에 예수의 생명이 있고, 영원한 천국소망이 있으면 행복한 사람이고 부유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서머나 성도들은 환난으로 인한 궁핍함속에서도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고, 예수님의 생명을 갖고 있었기에 부유한 사람이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III. 서머나 교회는 궁핍속에서도 예수님으로 인해 낙심과 절망이 아닌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갔습니다. 환란속에서도 오히려 주님께 충성함으로 칭찬을 받았습니다. 우리들도 주님께 충성함으로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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